최근 주4일 근무제 도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단축근무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근무제도에 대한 인식이 싹트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함께
젊은 인재의 유치, 복지 차원에서의 주4일제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4일제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영국은 국제 비영리 단체인 '포데이위크 글로벌'과 함께 약 70여개 기업 3,300여명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100:80:100 모델에 의한 주4일제 실험을 진행중입니다.
100:80:100모델이란,
6개월 간 100%의 생산성, 80%의 근무시간, 임금 100%를 그대로 받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일본의 경우, 2021년 6월에 '주4일제 도입 권고' 조치가 공개되었으며,
2022년 8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 10월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주4일제 실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의 주4일제 도입 관련 동향과 관련 이슈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떨까요?
최근 정치권에서는 주4.5일제, 주4일제가 공약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의 논의와는 별도로 일부 기업에서는
주4일제, 격주 주4일제, 월2회 주4일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중입니다.
주4일제의 도입에 있어서의 논점사항은 '근무시간'과 '임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1) 근무시간(주40시간) 유지 + 근무일수(주4일) 감소 → 임금 유지
2) 근무시간(주32시간) 감소 + 근무일수(주4일) 감소 → 임금 유지
3) 근무시간(주32시간) 감소 + 근무일수(주4일) 감소 → 임금 감소
직장인들이 원하는 것은 1번과 2번의 형태이고, 조직에서는 3번 형태를 요구하는 것이죠.
근무성과가 시간과 비례하는 경우가 많은 제조업 등에서는 생산라인 가동시간/인원과 성과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
조직 차원에서는 임금감소 없는 주4일제 시행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주4일제는 워라밸을 높인다'는 점은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기업 차원에서 워라밸을 넘어 주4일제와 함께 고민해야 하는 포인트는 이런 것들입니다..
주4일제 시행 시, 개인이나 팀 성과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근무형태의 변화는 직무에 대한 만족감이나 조직몰입 수준에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 회사에서의 해당 요인간 관계성을 살펴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회사의 워라밸 인식과 조직몰입 측정을 위한 진단 솔루션은?
멘탈생산성진단(KMPI)은 직원들의 현재 워라밸 수준인식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수행 해야 할 직무의 양이 너무 많거나
그 수행수준이 너무 높지는 않은지, 시간이 충분한지 등을 측정하는 직무요구도 수준 등을 함께 측정합니다.
그 결과로 실제 직원들이 직무에 만족하는 수준, 조직에 몰입하는 수준도 함께 분석할 수 있습니다.
KEY Factor: 작업환경, 직무요구도, 직무특성, 일과 삶의 균형, 직무성과에 대한 인식, 직무만족, 조직몰입
우리 회사의 주4일제 도입을 고민할 때 필요한 직원들의 현재 인식과
이에 따른 직무/조직몰입 수준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직차원의 변화를 위한 객관적인 정량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툴이랍니다.
설사 주4일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더라도
현재 우리 회사의 업무수준과 직원들의 워라밸 인식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며
좀 더 건강한 조직,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한 제언을 제공하는 최적의 진단 툴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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