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칼럼] 저성장기를 학습하자
<요약>
- 지난 5년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평균 3% 대로 저성장기
- 저성장기는 사람과 조직을 움직이는 힘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
-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
1. 기업과 개인의 사명의 복구를 통한 목적중심의 생산성으로의 패러다임 변화
2. 소통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3.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건강상태 최적화
* 멘탈생산성 진단(KMPI) 및 처치 솔루션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 필요
- 저성장기의 극복을 위한 사례들을 치열하게 학습해야 함
*************************************************************************
<중략>
마지막으로 조직구성원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감정을 이해하고, 심리적 건강상태를 최적화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OECD에 따르면 2012년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OECD 국가 중 2위지만, 노동생산성은 34개국 중 28위로 최하위권이다. 그 과정에서 직장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심각한 수준이어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75%가 회사만 오면 우울해지는 ‘회사우울증’을 느낀다고 한다.
회사 내에서의 구성원의 심리 건강은 개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조직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성원들이 가진 심리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야 하는 이유다. 생산성본부는 이를 멘탈생산성이라 명명하고, 이를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후략>
2014-09-17 칼럼
인터뷰 / 진홍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출처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917010008306